신안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가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가 열린다.이번 공주시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강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형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앙상블 솔리 데오’의 야외 음악회를 시작으로, 그림책 ‘다섯 살 그림책’의 저자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 국악 동화극 ‘깜빡깜빡 도깨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종이 공예, ‘이야기가 쏙!’ 그림책 큐브, 그림책 보드놀이, 책 속 길잡이 만들기, 구슬 책갈피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지역 서점을 알리고 도서를 판매하는 ‘우리 동네 책방’,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 ‘지난호 잡지 나눔’ 행사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올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총 11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세계 책의 날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