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래농업대학 2026학년도 입학, 전략작목 중심 현장 실습형 교육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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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미래농업대학 2026학년도 입학, 전략작목 중심 현장 실습형 교육 본격 개시

- 복숭아·양념채소반 운영, 스마트 농업과 고품질·고소득 구조 전환형 교육 강화
- 청년 농업인·후계농 육성, 농기계·디지털 활용 등 실전 역량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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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입학식은 국민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인사말, 기념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복숭아반과 양념채소반으로 운영되며, 고흥군 전략작목 중심의 전문교육 강화 기조가 반영됐다.교육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작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토양 관리, 농업경영, 마케팅, 디지털 문해력, 농기계 실습, 심폐소생술과 농작업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 실용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숭아반은 품종 선택부터 시기별 과원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후 저장·유통 관리까지 포괄적인 과정을 다루며, 양념채소반은 고추·마늘·생강 등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병해충 대응, 수확 후 저장관리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공통 과정으로는 토양·퇴비·미생물 이해, 유용 미생물 활용, 비료·영양 관리, 농약 이해, 디지털 문해력 강화, 농기계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현장 견학 등이 포함돼,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력과 경영 역량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대학장)는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전문성을 키우는 실질적 배움의 장”이라며, "복숭아와 양념채소 등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과학 영농과 스마트 재배 기술을 확산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생 모두가 과정을 성실히 마쳐 고흥 농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흥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육성, 품목별 고품질 생산체계 확립, 지역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2026학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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