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축제에서는 판소리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공식 경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외국인부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과 국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전 세계 소리꾼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판소리 최고 권위 부문인 명창부의 대상 시상금이 기존보다 상향된 5천만 원으로 책정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소리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로 인해 경연 수준 역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판소리와 고수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국내 정상급 국악인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체험,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판소리와 고수 전 부문에 대해 국내외 참가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 852-2629) 또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공식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부 신설과 명창부 시상금 확대를 통해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세계 속 전통예술 축제로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보성군에서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보성군민의 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어린이날 행사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할 예정이다.사진 - 제2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