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시민 참여형 청렴행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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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시민 참여형 청렴행정 본격 추진

- 시민 29명 위촉, 지역 대표성과 전문성 균형…현장 중심 활동 시작
- 청렴교육·정기회의 통해 체계적 운영 기반 마련, 공직 신뢰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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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렴 행정을 본격화한다. 아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 2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제5기 시민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역 대표성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읍면동 추천 16명, 공개모집 10명, 전문협회 및 시민단체 추천 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동향 제보, 시민 불편 사항 발굴, 시책 추진 과정의 문제점 개선 등 현장 중심의 감시와 제안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사회를 점검하게 된다.

아산시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장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공직사회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로 알려진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초청돼,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감사 사례, 제보 절차, 유의사항 등을 함께 다루며 시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을 확정하며 분야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통해 시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이번 시민감사관 위촉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감사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시민감사관 위촉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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