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인 ‘온기우편함’은 주민과 청년이 익명으로 고민과 사연을 편지로 남기면, 사단법인 온기의 자원봉사자 ‘온기우체부’가 공감과 위로가 담긴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돌봄 기반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도청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운영됐으나,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대해 도서관으로 이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이전과 함께 도내 32개 대학교에도 온기우편함 설치를 완료해 학생과 청년층 참여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도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고민을 표현할 수 있으며, 손편지를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충남도는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도내 설치된 온기우편함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충남온기우편함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10명을 추첨해 ‘온기 도서’와 ‘코음이 캐릭터 키링’이 선물로 제공된다.
김은숙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온기우편함이 도민 누구나 마음을 털어놓고 작은 위로를 주고받는 우리 동네 심리·정서 안전망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심리 안정과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기우편함 이전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온기우편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