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안시는 일반 가정용 종량제 봉투 288만 2920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440만 매를 업체로부터 즉시 납품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4만 8553매를 사용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확보량은 약 150일치에 달한다.아산시 역시 137만 785매의 재고에 더해 494만 5000매를 바로 공급받을 수 있어, 하루 평균 사용량 1만 1278매 기준으로 약 560일분의 물량이 확보되어 있다.
충남에서 확보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천군으로, 최대 570일분에 달하며, 이외 시군별 확보일수는 △당진시 487일 △홍성군 328일 △금산군 300일 △논산시 270일 △부여군 220일 △계룡시 218일 등으로 조사됐다. 다만 일부 시군은 40~70일분만 확보하고 있어, 도는 집중 관리를 통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특히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입지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의 주 원료인 폴리에틸렌(PE)을 우선 공급받기로 기업들과 실무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가격 인상 등의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일부 시군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재고가 충분하고, 가격은 지자체 조례로 결정되는 공공요금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지 않아 사재기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조사 결과와 함께 도의 대응책이 공개되면서, 충남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충남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