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춘란의 향연, 함평서 열린다…‘202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28~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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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춘란의 향연, 함평서 열린다…‘202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28~29일 개최”

- 전국 최고 난 축제, 대통령상·상금 1000만 원 걸린 한국춘란 경연 한자리
- 함평군, 450여 점 한국춘란 전시·난 문화 대중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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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국 최고의 난 축제로 꼽히는 ‘202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최대 자생지로 알려진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한다.이번 대제전은 ‘춘란이 피어나는 고향, 함평’이라는 주제로,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3월 열리는 대표 축제다. 행사장에는 화예품과 엽예품 등 약 450여 점의 한국 춘란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000만 원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약 150여 점이 시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출품 신청이 가능하다.김택곤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난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난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외에도 난 관련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한국 춘란의 역사와 재배법, 관리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봄철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 - 2025년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전시장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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