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손잡았다…롯데아울렛 수완점서 ‘상생 직거래장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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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손잡았다…롯데아울렛 수완점서 ‘상생 직거래장터’ 개막

- 청년농부 30개 부스 참여…지역 농특산물·디저트 한자리에
- 행정통합 공감대 확산…시식·포토존 등 시민 참여형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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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우석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상생 협력과 행정통합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공동 개최한다.양 시·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 광산구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발맞춰 도농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책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 청년농부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터는 총 30개 부스 규모로 꾸려지며, 광주와 전남 지역 농가 및 청년농업인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정책 홍보부스와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이 즐기면서 행정통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전라남도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빵과 떡 등 디저트류를 비롯해 고구마, 들기름 등 신선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전남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 제품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지역 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배귀숙 전라남도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나아가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도민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상생 직거래 장터 포스터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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