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마을활동가 간담회 개최…“어르신 돌봄 현장 목소리로 복지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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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마을활동가 간담회 개최…“어르신 돌봄 현장 목소리로 복지 체계 강화”

-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성과 공유…현장 애로·개선사항 논의
- 경로당 순회부터 행정지원까지…어르신 일상 속 ‘든든한 지원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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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 복지 강화에 나섰다.구례군은 지난 24일 산동면 카페구만에서 ‘2026년 1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활동가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방향성을 모색했다.‘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기 출범 이후 2025년 11월부터 2기로 이어지며 점차 체계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마을활동가들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정서비스 신청과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 각종 공과금 납부 지원 등 일상 속 불편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한 마을활동가는 "작은 도움에도 깊은 신뢰와 정을 보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례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 복지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을활동가 간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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