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본 사람이 만든 성과”…천안 발전 경험 강조
양 후보는 과거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 천안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도 언급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천안아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충남국제컨벤션센터 투자심사 통과, 강소연구특구 선정 및 연구소기업 설립,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이전 협약 등을 사례로 들며 "천안 발전을 실제로 이끌어 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에 철도를 놓겠다”…14.1km 순환형 도시철도
핵심 공약 가운데 첫 번째는 ‘천안 순환형 도시철도’ 구축이다.천안역을 중심으로 봉명·쌍용·불당을 거쳐 탕정·배방·온양온천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4.1km 노선으로, 트램 또는 경전철 방식이 검토된다.양 후보는 "KTX·SRT 환승 체계를 강화해 도심 통행시간을 최대 40% 단축하겠다”며 "천안과 아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밝혔다."K-컬처의 심장을 천안에" — 국내 최대 5만석 메가 돔 아레나넷째는 5만석 규모 메가 돔 아레나 건설이다. K-POP 콘서트, 국제 스포츠, e스포츠, 글로벌 이벤트를 수용하는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 고척스카이돔으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천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 구조를 바꾸는 4대 사업도 선언
양 후보는 이날 △봉명동~천안역~두정동 3.0~3.5km 천안역 철도 지하화 국가사업 지정 △중부물류센터 철거 후 분양아파트 1,470세대·행복주택 300세대·문화예술·스포츠 복합공간 건설 △천안역~독립기념관 7~12km 수도권 전철 연장 및 청수역·독립기념관역 신설 △40여 년간 방치된 서곡지구 약 30만 평 역사·문화 복합지구 개발도 함께 발표했다.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양 후보는 회견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경선을 위해 싸우는 것입니까, 본선에서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까"라며 "청렴성과 도덕성이 입증된 후보, 도정을 이끌어온 행정경험이 있는 후보, 리스크가 전혀 없는 후보 — 바로 천안의 아들 양승조가 필승 후보"라고 밝혔다.그는 "충남은 천안만이 아닙니다. 서해안 어르신의 손도, 남부 농민의 마음도 함께 가야 합니다. 충남의 심장 천안에 뿌리를 내린 사람이 충남 전체를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되돌아보면 결국 양승조가 해냈습니다. 이제 다시 하겠습니다.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단단하게"라며 "충남의 봄은 천안에서 시작됩니다. 천안이 충남을 바꾸고, 충남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고 회견을 마쳤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구본영·김미화·김영만·이규희·장기수·최재용·한태선·황천순 예비후보 등 8명이 도지사 후보와 한 자리에 섰다. 천안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이들이 나란히 자리한 것은 천안 민주당의 결집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사진 -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천안아산공약 기자회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