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대기자 연중 접수’…결원 발생 시 순차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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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대기자 연중 접수’…결원 발생 시 순차 참여 기회

- 902명 규모 10개 사업 운영…공익활동부터 카페 운영까지 다양
- 정원 마감에도 포기자 발생 대비…사전 접수 시 참여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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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도영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 대기자를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은 공익활동 8개와 공동체사업단 2개 등 총 10개 분야로 운영되며, 총 90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동체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가운데 사업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각 사업은 정원이 모두 채워진 상태지만, 개인 사정 등으로 참여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대기자를 사전에 모집해 결원이 생길 경우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운영 중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개선, 돌봄 활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등굣길 교통지도와 순찰을 맡는 ‘은빛보안관’, 학교 화단과 시설을 관리하는 ‘부평가꿈이’, 경로당 급식과 청소를 지원하는 ‘실버시터’,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약속수거단’, 우유팩 재활용 활동인 ‘종이팩토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화재안전돌보미’, 공공장소 금연 안내를 담당하는 ‘금연도우미’, 하굣길 안전을 지키는 ‘학교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공익활동이 운영 중이다. 공동체사업으로는 복지관 내 커피매장을 운영하는 ‘카페아띠’와 학교 급식 지원 및 환경정리를 맡는 ‘사랑채우미’도 포함돼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복지관을 방문하면 대기자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일자리관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복지관 관계자는 "정원은 모두 채워졌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공석을 고려하면 대기자 등록만으로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부평구노인복지관 일자리 사업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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