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교육은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인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가공용 신품종 ‘서농24호’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교육에서는 품종별 생육 특성에 맞춘 정밀 시비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른바 ‘핀셋 기술’로 불리는 맞춤형 재배 관리법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계약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며 행정과 농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수급 불균형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맛있는 쌀’을 넘어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한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2시간 동안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병행해 농가들의 품질 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칠갑마루’를 전국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장을 찾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청양 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유통 기반이 필수”라며 "계약재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칠갑마루 농산물이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 기술 지도는 물론 판로 확대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양군은 앞으로도 품종 다변화와 재배 기술 고도화, 브랜드 마케팅을 병행하며 ‘고품질·고부가가치 쌀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원스톱 교육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