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60대까지 한자리에”…광양시 ‘세대통합 봉사단’ 188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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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60대까지 한자리에”…광양시 ‘세대통합 봉사단’ 188명 출범

- 가족·청소년·기술·문화 봉사단 연합…연중 나눔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유기동물 방석 만들기로 첫 활동 시작…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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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전남 광양시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광양시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세대家 함께家 채워家’ 가·가·가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연중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한 연합봉사단은 광양시가족센터 소속 4개 봉사단이 결합한 총 188명 규모의 조직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대 간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봉사단 활동 소개를 비롯해 우수 봉사자 시상, 신규 봉사자 위촉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첫 공동활동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방석 만들기 기부활동을 펼치며 의미를 더했다.

연합봉사단은 ▲가족 단위 참여로 환경정화, 제빵, 행사 지원 등을 수행하는 ‘토토봉 가족봉사단’ ▲도배·장판 시공과 전기 소모품 교체 등 전문기술로 취약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금손 도배 봉사단’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 제빵 봉사 등을 실천하는 청소년 중심 ‘재능윙(WE-ING) 봉사단’ ▲풍선아트 교육과 행사 지원을 담당하는 ‘하늬바람 풍선아트 봉사단’으로 구성됐다.특히 각 봉사단은 세대별 특성과 재능을 살린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연중 주요 활동으로는 ▲3월 유기동물 방석 만들기 ▲5월 어린이날 행사 지원 ▲7월 삼계데이 요리 나눔 ▲10월 농촌 일손돕기 ▲11월 벽화 그리기 ▲12월 성과공유회 및 트리 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어 계절별·주제별 나눔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연합봉사단은 세대와 재능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봉사 모델”이라며 "세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 역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가·가·가 연합봉사단’ 발대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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