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회의에는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의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또한 녹동바다불꽃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은 ▲우주항공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현장 안전관리 강화 ▲지역경제 연계 방안 ▲홍보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고흥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 우주과학 체험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이재학 축제위원장은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이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점”이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축제 둘째 날인 5월 3일 펼쳐지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꼽힌다. 박진감 넘치는 공중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기 프로그램인 발사장 견학은 3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흥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우주항공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축제위원회 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