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7년 국·도비 421억 규모 사업 발굴…“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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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7년 국·도비 421억 규모 사업 발굴…“국비 확보 총력전”

- 31건 사업 발굴, 1차 대비 198억 증가…신규사업 비중 61%
- 생태관광·신재생에너지·정주여건 개선까지…중앙부처 대응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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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형덕 기자]전남 곡성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곡성군은 최근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가 발굴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 부처별 예산 반영 가능성,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 보강에 주력했다.특히 이번 2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은 총 31건, 총사업비 421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1차 보고회 대비 6건(신규 2건, 계속 4건), 19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사업 유형별로는 ▲현안사업 11건(161억 원) ▲지특사업 12건(206억 원) ▲공모사업 8건(54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9건, 125억 원으로 전체의 약 61%를 차지해 향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 시범사업 등 환경개선특별회계 사업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장미정원 체류관광 확장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겸면 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산업 기반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는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지역 발전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이라며 "각 사업이 정부 정책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논리와 근거를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부처 핵심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사업 신청 단계부터 중앙부처 방문, 인적 네트워크 활용, 공모사업 대응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당부했다.한편 곡성군은 오는 5월 말 각 부처의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7월에는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반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 흐름에 맞춘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 -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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