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귀어학교 6기 출발…5주 합숙·현장실습으로 ‘어업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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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귀어학교 6기 출발…5주 합숙·현장실습으로 ‘어업 인재’ 키운다”

- 전국 각지 교육생 9명 선발…양식·창업·면허까지 실전형 교육 강화
- 충주호 기반 실습 중심 커리큘럼…귀어 정착 지원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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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가 충주시 충주호 일원에 위치한 충북귀어학교에서 ‘2026년 충북 귀어학교 제6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충북을 비롯해 전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교육생 가운데 최종 선발된 9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어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어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내수면 양식기술을 비롯해 어업 관련 법·제도, 창업 준비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도내 양식장과 어선어업 어가에서의 현장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생들이 실제 어업 환경을 경험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과정도 포함되어, 어업 활동에 필요한 자격 요건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연구소는 이러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귀어 희망자의 초기 정착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면 어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귀어는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교육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귀어학교는 2023년 개관한 내수면 어업 특화 교육기관으로, 실습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귀어학교 입교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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