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난해 함평 지역은 침수와 잦은 강우, 고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벼 생육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으로 발아율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벼 종자 500g(종이컵 3~4컵 분량)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된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 변화로 종자 활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선별하는 것이 안정적인 육묘와 수량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자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시 대체 종자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실패 없는 벼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 벼 종자 발아율 검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