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 농사, 발아율부터 체크하세요!” 함평군, 자가 채종 종자 무료 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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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농사, 발아율부터 체크하세요!” 함평군, 자가 채종 종자 무료 검사 지원

- 이상기후 영향, 지난해 벼 종자 발아율 저하 우려…함평군, 안전 육묘 선제 대응
- 500g 종자만 가져가면 OK…농업기술센터서 무료 검사 후 사용 여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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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벼 육묘를 위해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함평 지역은 침수와 잦은 강우, 고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벼 생육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으로 발아율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벼 종자 500g(종이컵 3~4컵 분량)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된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 변화로 종자 활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선별하는 것이 안정적인 육묘와 수량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자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시 대체 종자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실패 없는 벼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 벼 종자 발아율 검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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