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573억 국비 확보’ 추진…특별시 출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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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573억 국비 확보’ 추진…특별시 출범 속도 낸다

- 국회 직접 방문, 정보시스템·공공시설 정비 등 사업비 건의
- “통합특별시 출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국가균형발전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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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우석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573억 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과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이 함께하며, 지역 국회의원실을 돌며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과 예산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 대상에는 양부남·정진욱 등 지역 국회의원실이 포함됐으며, 광주시는 국고 지원을 통해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출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정통합을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정책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광주시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 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 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 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 원 ▲청사 재배치 10억 원 ▲통합시의회 광주청사 개선 73억 원 등 총 573억 원을 제시했다.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24일 안도걸 국회의원실을 추가 방문해 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며, 국회 심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방침이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전경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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