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어 "지금은 단순 성과 창출을 넘어 융·복합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청양군은 공공기관 유치와 복합 인프라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는 18개 기업이 입주해 충남 사회적경제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도 지난 3월 18일 문을 열었다. 전시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춘 이 교육원은 연간 약 2만 명의 교육생 방문이 예상되며, 칠갑산 일대 청정 자연환경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교육·복지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구 장평중학교 부지에 조성된 충남교육청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개관해 체육·보건·영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체험교육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3만 5천 명의 이용이 예상된다.
또한 복지·문화 복합공간인 청양행복누리센터는 오는 26일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정산 다목적복지관 역시 4월 1일 준공 후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들 시설은 지역 간 문화·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군은 단순한 ‘하드웨어 구축’만으로는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각 시설과 정책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영과 정책 간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앞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활성화와 푸드플랜 등 농업정책을 비롯해 다-돌봄 체계, 보건의료 혁신, 스마트 청양 구축, 주민자치 강화, 청년·청소년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중심축으로 삼아 정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김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단순한 소득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업·복지·의료·청년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매개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양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사진 - 주간업무계획 보고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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