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흥 농업기술센터, 4년째 이어온 ‘고향사랑기부’…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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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흥 농업기술센터, 4년째 이어온 ‘고향사랑기부’…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

- 직원 66명 자발적 참여…농업 협력 넘어 지역경제 동반 성장 기반 다져
- 특화작목·기후대응·병해충 정보까지 공유…실질적 농업 경쟁력 강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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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장형덕 기자]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열고 지역 간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과 고흥군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기관 직원 총 6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지난 2012년 우호 교류를 시작으로 농업과 지역경제 전반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상호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지속되며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 기관은 그동안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병해충 발생 정보 공유 ▲농산물 생산 동향 교환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뿐 아니라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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