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단계를 줄이고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상생형 장터’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계절별 대표 농산물을 전면에 내세운 테마형 운영이 눈길을 끈다. 봄철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멜론 등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판매를 넘어 관광 콘텐츠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3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메타랜드 입장권 환급금(2,000원)을 장터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환급금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관광객 소비를 자연스럽게 지역 농산물 구매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군은 장터 운영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품목별 판매 실적과 매출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성과에 따라 참여 농가 확대와 운영 방식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믿고 찾는 장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메타세쿼이아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