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사고 ‘경고등’…곡성군, 3일간 집중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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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사고 ‘경고등’…곡성군, 3일간 집중 안전 캠페인”

- “경운기·트랙터 사고 증가…고령 농업인 각별한 주의 필요”
- “도로 주행·야간 작업 안전수칙 집중 홍보…현장 점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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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형덕 기자] 전남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농기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기계 사용 증가와 함께 안전수칙 미준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은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높은 만큼 작은 실수도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군은 관계기관과 농업 관련 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기관들은 주요 농촌 지역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실제 영농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홍보를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요령 안내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홍보 ▲야간 작업 시 반사판 및 등화장치 점검 ▲안전 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이다.

특히 농기계 사고의 상당수가 이동 중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도로 주행 시 등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반사판 부착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강조된다. 아울러 작업 중에는 헐렁한 옷 착용을 피하고, 기계 점검 시 반드시 시동을 끄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 농업인의 경우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곡성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농기계 안전사고 캠페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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