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토마토뿔나방 ‘초기 방제 총력’…농가 맞춤 지원 나선다
검색 입력폼
충청

예산군, 토마토뿔나방 ‘초기 방제 총력’…농가 맞춤 지원 나선다

- 시설재배 토마토 농가 대상 약제·친환경 방제물품 지원, 발생 초기 집중 관리
- 3월 23일부터 약제 순차 배부…농업기술센터, 연중 예찰·기술지도 병행

+
[예산=김도영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검역병해충 ‘토마토뿔나방’ 방제 지원에 나섰다.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식 초기 방제와 연중 예찰·방제 기술지도를 병행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현황을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제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에는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맞춤형 방제 약제와 방제물품이 균등 분배될 예정이다.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방제가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검역병해충이다. 연중 8~12세대까지 발생 가능해,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핵심 관리 포인트다.이번 지원은 농가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농가에는 등록 약제를, 친환경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와 교미교란제, 트랩 등 종합 방제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방제 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토마토 등록 약제를 중심으로 선정되며, 발생 초기 경엽처리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안내된다.

1차 방제약제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선정 농가에는 3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약제를 배부한다. 사전 신청을 놓친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를 방문하면, 현장 확인 후 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충”이라며, "농가에서는 등록약제 사용 기준과 방제 시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군은 앞으로도 연중 예찰 활동과 기술지도를 병행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 토마토뿔나방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