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클린 행정’ 강화…2026년 청렴도 2등급 목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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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클린 행정’ 강화…2026년 청렴도 2등급 목표 총력

- 공직자 부패 취약 분야 진단·청렴피드백 상담소 운영 등 25개 과제 추진
- 군민 체감형 정책 확대…“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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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6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24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는 동시에 2026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부서별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함평군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청렴 노력에 비해 내부·외부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CLEAN) 함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개 분야 2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공직자 부패 취약 요인 정밀 진단 조사 ▲민원인 청렴 해피콜 조사 ▲비공무원 공정 채용 자체 감사 ▲부패 취약분야 탑 픽(TOP PICK) 제도 개선 ▲찾아가는 청렴피드백 상담소 운영 ▲H-SIREN(함평사이렌) 부패 신고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행사성 시책을 축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재편해 조직 내부와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함평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회의체 운영과 이행 점검을 통해 청렴 시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 체감형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사진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회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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