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응, 공정성과 전문성 동시에 잡는다”…나주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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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대응, 공정성과 전문성 동시에 잡는다”…나주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연수 실시

- 사례 중심 실무 교육으로 교감·책임교사 108명 대응 역량 강화
- ‘의(義) 교육’ 철학 바탕…예방부터 관계 회복까지 통합적 접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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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나주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대응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운영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 대응력 제고에 나섰다.나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10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나주 교육의 핵심 가치인 ‘당당한 정의로움(義)’을 교육 현장에 구현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과 최근 대응 흐름을 공유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에는 학교폭력 분야의 법률 전문가인 김의성 변호사(법무법인 지원P&P)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최승익 주무관(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발생 단계별 처리 절차 ▲법적 유의사항 ▲현장 대응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최신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 전략 ▲현장 중심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남도 의병 정신에서 만나는 나주 義 교육’을 주제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던 의병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보호에 대한 교육적 책임감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규정 적용을 넘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나주 교육의 핵심 가치인 ‘의(義)’를 바탕으로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의로운 마음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2026. 전담기구 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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