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부진, 조기 진단이 답”…순천교육청 ‘토닥토닥 지원단’ 맞춤형 지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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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 조기 진단이 답”…순천교육청 ‘토닥토닥 지원단’ 맞춤형 지도 역량 강화

- 학생 마음까지 읽는 학습지원…인지·정서 통합 지도법 집중 연수
- 보드게임 활용 수업 눈길…현장 중심 기초학력 책임지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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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형덕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도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토닥토닥학습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도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부진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인지·정서적 특성과 학습 저해 요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는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의 마음 보폭 따라잡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인지·정서 향상 프로그램’ 등 두 개의 핵심 강좌로 구성됐다. 강의에는 마음산책 심리상담연구소 조○○ 소장과 인컬리지 김○○ 대표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천적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지능, 학습장애, 자아개념, 자존감, 학습동기 등 다양한 학습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 전략을 익혔다. 또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수업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토닥토닥학습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신규 교육장은 "학습지원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마음과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2026. 토닥토닥학습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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