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화순군은 지난 3월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한국춘란과 화예품이 선보이며 품격 높은 전시를 완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된 화예품 심사에서는 형태미와 색감,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다수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주금화 ‘옥보’를 출품한 황재하 씨가 차지했으며, 특별대상에는 황화소심 ‘보름달’(양위승), 홍화 ‘홍대왕’(김현태)이 이름을 올렸다.최우수상은 황화소심 ‘황금소’(김난옥), 주금두화 ‘만물’(이두군), 기화 ‘무명’(김영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특별우수상과 선물용난 특별상 등 다수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춘란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난 특별 경매 행사도 함께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경매 현장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며 난 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행사 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박람회는 3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화순군은 춘란 재배교육장과 재배온실 운영, 우량 종묘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난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난 산업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2 - 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장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