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영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23년 체결한 기관공급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2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일반 임대주택과 달리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의 예치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며, 기본 2년 거주 후 2회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2024년 30호, 2025년 62호 등 총 92호의 입주가 완료됐으며, 올해는 추가로 26호가 공급된다. 공급 물량은 ▲삼호읍 용앙LH 1단지 2호 ▲용앙LH 2단지 10호 ▲학산LH 1단지 14호 등이다.입주 대상자는 신청 접수 이후 주거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 시 즉시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입주자는 총 98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타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이며 57명은 지역 청년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년 인구 유출을 줄이고 외부 인구를 유입시키는 등 지역 인구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영암군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시디자인과 주택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영암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