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월드비전 맞손…취약계층 아동 ‘3년 집중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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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월드비전 맞손…취약계층 아동 ‘3년 집중지원’ 본격화

-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 ‘꿈날개클럽’ 통해 학생 2명에 1,500만 원 지원…교육·생계비 실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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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성종화기자] 영광군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 강화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을 맞잡고 지역 아동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영광군은 지난 3월 1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꿈날개클럽 꿈지원금 전달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속 지원 ▲대상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월드비전의 국내 지원사업 연계 등이다. 특히 꿈지원사업과 위기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연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꿈날개클럽 꿈지원’ 전달식에서는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 2명이 최종 선발돼 총 1,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대상 학생들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교육비와 생계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정병원 본부장은 "아이들이 환경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 복지 시스템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과 협력을 확대해 ‘함께 만드는 영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광군 월드비전 업무 협약식 및 전달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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