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스터 셰프 200명, 장성 백양사 사찰음식 체험…K-푸드 매력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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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스터 셰프 200명, 장성 백양사 사찰음식 체험…K-푸드 매력에 감탄”

- 친환경 장성 농산물과 전통 사찰음식, 세계 셰프들에 깊은 인상 선사
- 전남 미식 팸투어, 장성 미식관광 글로벌 홍보 발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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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성종화기자]장성군이 프랑스 명장 셰프들이 한국 전통 사찰음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미식 팸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마스터셰프협회(MCF) 소속 200여 명의 셰프들이 참여했다.1949년 설립된 MCF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600여 명의 프랑스 셰프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권위 있는 조직이다. 이번 장성 방문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3개 조로 나누어 백양사 천진암을 찾았다.

셰프들은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과 함께 유기농 표고버섯, 미나리, 깻잎, 방울토마토, 딸기, 레몬, 토종 생강, 두부 등 장성 친환경 농업협회가 준비한 재료로 전통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했다. 인공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수행자의 철학을 담은 조리 과정에 셰프들은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는 전시 부스가 설치돼 셰프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한 셰프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과 친환경 식재료가 결합한 조리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19일 행사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마스터 셰프들에게 장성의 자연과 전통 사찰음식,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체험이 장성 미식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성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역 미식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 19일 프랑스 마스터 셰프들이 백양사 사찰음식 시식 김한종 군수 참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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