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GeoAI로 토지정보 혁신 시동…지적재조사 속도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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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GeoAI로 토지정보 혁신 시동…지적재조사 속도전 본격화”

-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비, 지능형 공간정보 기반 지적행정 고도화 논의”
- “지적재조사 4차 계획(2026~2030) 추진 방향 공유…토지 경계 분쟁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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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기자]전라남도가 지능형 공간정보(GeoAI)를 활용한 토지행정 혁신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속도 제고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수 호텔JCS에서 ‘2026 지적·재조사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한 토지정보 고도화 방안과 지적행정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앙부처와 학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토지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지적행정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우수 연구과제와 현장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행사에서는 미래 지적제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문가 특강도 마련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 제4차 종합계획(2026~2030)의 핵심 추진 방향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시군 실무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미래 측량기술 성과 발표도 진행됐다. 총 1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된 가운데, 우수과제 3편이 선정돼 상장이 수여됐다.지적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나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업지원단이 공동 수상했으며, 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상은 함평군이 차지했다. 선정된 과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입상 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남도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토지 경계 불일치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도민의 재산권 행사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성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형 공간정보 기술을 지적행정에 접목해 도민 재산권을 보다 정확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고도화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도 지적·재조사 혁신 컨퍼런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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