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간담회는 전통주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와 협회 채창헌 회장을 비롯한 전통주 생산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 운영 방식과 관련해 협회의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전통주 홍보 지원 강화, 전국 단위 우수 박람회 참가 방식 개선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방안도 주요 건의사항으로 논의됐다.생산자들은 "품평회와 박람회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장 체감형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품평회의 공정성과 공신력 확보를 위해 기존 전문가 중심 평가체계를 유지하되, 협회가 위원 추천 등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주 판촉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지원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전남도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전통주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주를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 산업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전남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남 전통주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와 간담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