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수소전기 미래항공 시험 거점 뜬다…UAM-AAV 평가센터 9월 준공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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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수소전기 미래항공 시험 거점 뜬다…UAM-AAV 평가센터 9월 준공 가시권

- 314억 투입·시험동 5개 구축…버티포트까지 갖춘 첨단 인프라
- 핵심부품 인증·R&D·인력양성까지…친환경 항공산업 전초기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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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충남 서산시가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가 올해 9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1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연면적 2,915㎡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는 수소전기 기반 미래 항공기체와 핵심부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시설로 구축된다.

특히 5개 시험동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고려한 버티포트 1면과 계류장 2면이 함께 조성되며, 실제 운용 환경에 가까운 시험·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센터에는 실외 이착륙 환경 평가 장비, 핵심부품 상태 기반 신뢰성 평가 장비 등 총 6종의 고성능 시험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 미래항공기체(AAV)의 핵심 기술 검증은 물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준공 이후에는 ▲핵심부품 시험평가 ▲각종 인증 지원 ▲산학연 연구개발(R&D)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단순한 시험시설을 넘어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서산시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조감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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