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말마다 ‘우주 해설 투어’ 운영…실물 발사체로 생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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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말마다 ‘우주 해설 투어’ 운영…실물 발사체로 생생 체험

- 항우연 전문가 자문 ‘프리미엄 도슨트’…하루 3회 정기 해설 진행
- 5월 ‘고흥우주항공축제’ 앞두고 관람객 유치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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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전남 고흥군이 오는 4월부터 나로우주센터 실물체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말 정기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핵심 거점인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제 우주로 발사됐던 로켓과 부품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해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주항공해설사의 설명이 결합된 ‘프리미엄 도슨트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전시관 내 주요 전시물을 중심으로 주말 하루 3회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실제 발사체와 핵심 부품을 매개로 우주과학의 원리와 개발 과정,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까지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흥군은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우주항공해설사 12명을 양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고흥 지역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을 알리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정기 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는 ‘사전 붐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항우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해설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우주과학의 원리와 감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우주항공해설사 가동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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