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속도’…2028년 완공 목표로 계획 변경 본격화
검색 입력폼
충청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속도’…2028년 완공 목표로 계획 변경 본격화

- 지식산업센터·주상복합·환승주차장 조성…원도심 거점 탈바꿈
- 공청회 통해 주민 의견 수렴…6월 국토부 변경 고시 목표

+
[천안=김도영 기자]충남 천안시가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절차다.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에 산업·상업·주거·교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는 서북구 와촌동 106-83번지 일원 약 1만 5,132㎡ 규모다. 이곳에는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시설 ▲복합환승주차장 ▲지구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성정지구대는 이미 2024년 말 사용승인을 받아 운영 중이며,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은 2025년 8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토공 및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공간 배치와 기능을 더욱 정교화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주민 의견 제출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천안시청 도시재생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향후 일정도 빠르게 진행된다. 이달 중 천안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초 국토교통부에 지구 지정 및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5월 종합평가, 6월 국토부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변경 고시를 완료한다는 목표다.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변경은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천안역세권 메인조감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