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탄소 농업’ 속도 낸다…농업인 135명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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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탄소 농업’ 속도 낸다…농업인 135명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

- 아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호서대학교 협력…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농업 교육 진행
- 폐비닐 재활용부터 자동논물조절기 보급까지…현장 중심 저탄소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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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업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농업 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연합회 임원 및 회원 135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에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교육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 김혁중 아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스마트 AI 농업기술 시대’를 주제로, 기후 변화가 농업 생산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기반 농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영식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팀장은 ‘영농계 폐비닐 재활용 자원순환 시스템’을 설명하며, 농업 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특히 폐비닐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이 농촌 환경 개선과 탄소 감축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날 교육과 함께 진행된 생활 속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물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돕는 자동논물조절기가 배부되며, 실질적인 농가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지난해 탄소농업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폐농약병 수거 활동, 자동논물조절기 보급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저탄소 농업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 분야 저탄소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저탄소 농업 실천 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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