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스마트기후농업학과’ 개강…기후위기 대응 농업인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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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기후농업학과’ 개강…기후위기 대응 농업인 육성 본격화

- 스마트팜·이상기후 대응 기술까지…현장 중심 100시간 교육 운영
- “기후변화 시대 필수 역량”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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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아산시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전문 농업인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아산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아산시농업인대학 ‘스마트기후농업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관리의 이해와 처방 ▲시설 스마트팜 구축 및 도입 전략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채소·과수 안정 생산 기술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해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작물 관리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과정에서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스마트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고, 아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디지털 농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 - 2026년도 농업인대학 ‘스마트기후농업학과’ 입학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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