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65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1,053만5,000달러(한화 약 110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525만5,000달러(한화 약 54억 원) 규모의 MOU가 체결되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특히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광천김을 비롯해 소스, 떡볶이, 건강 간편식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 7곳이 참가해 K-푸드의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비건 친화 식품과 유기농 제품, 전통 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건축자재 기업 2곳도 참여해 에너지 절감형 창호와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자재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호주 건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현지 바이어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바이어는 "광천김을 비롯한 식품과 건설자재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며 "호주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홍성군은 상담회 이후에도 현지 유통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시장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단은 콜스, 울워스, 알디 등 호주 주요 대형 유통업체를 방문해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으며, 한인상공회의소(KCCAU)와 시드니 코트라(KOTRA)를 찾아 현지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성과는 홍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수출 품목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