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봄 축제 앞두고 ‘전방위 안전점검’ 돌입…경찰·소방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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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 축제 앞두고 ‘전방위 안전점검’ 돌입…경찰·소방 총출동

- 낚시대회·마라톤 등 주요 행사 4건 대상…유관기관 합동 점검 강화
- “위험요소 사전 차단” 구조물·교통·전기·가스까지 촘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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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예산군이 봄철 축제와 행사 시즌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군은 3월부터 관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축제와 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 대상은 예산군수배 예당전국 낚시대회,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가족사랑걷기 대회 등 총 4개 행사다.

이번 점검은 단순 확인을 넘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을 비롯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항목도 한층 강화됐다. 주요 내용은 ▲무대 및 천막 등 가설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체계 ▲전기 및 가스시설의 설치 적정성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 대응체계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까지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행사 개최 전까지 즉시 보완·시정 조치를 완료하도록 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필요 시 추가 점검과 현장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총 21건의 축제·행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이어온 바 있다. 올해는 점검 대상을 핵심 행사로 집중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군 관계자는 "축제와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축제·행사장 안전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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