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착한가격업소’ 27일까지 모집…물가 잡고 소상공인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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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착한가격업소’ 27일까지 모집…물가 잡고 소상공인 살린다

– 외식·세탁·미용·숙박업 대상…위생·가격·서비스 종합 평가
- 인증 표찰·위생용품 지원…군민 체감 물가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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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전남 무안군이 고물가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섰다.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갖춘 업소를 발굴하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종의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무안군에서 실제 영업 중인 외식업을 비롯해 세탁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생활밀착형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무안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수준, 서비스 품질,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업소는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안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역 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착한가격업소 현수막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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