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대학원’ 첫 개설…100세 시대 평생교육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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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인대학원’ 첫 개설…100세 시대 평생교육 새 지평 연다

– 노인대학·대학원 입학생 90명 참여…12월까지 맞춤형 교육 운영
- 교양·건강·문화체험까지 확대…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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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전남 무안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평생학습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무안군은 지난 1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32기 무안 노인대학 및 제1기 무안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45명과 올해 처음 개설된 노인대학원 45명 등 총 90명의 입학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함께했다. 특히 노인대학원 과정은 기존 교육과정에서 한 단계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해 처음 도입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안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양 강좌를 비롯해 건강관리, 역사, 경제,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 노인대학은 1993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6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노인대학원 신설을 계기로 무안군은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노인대학원 입학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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