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밭일은 즐겁게 진드기는 멀리”…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 본격 운영
검색 입력폼
호남

전남 신안군, “밭일은 즐겁게 진드기는 멀리”…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 본격 운영

- 압해읍 34개 마을 1,700명 대상…봄철 진드기 감염병 선제 대응
- 복장 착용부터 제거법까지 실습 중심 교육…농번기 앞두고 경각심 높인다

+
[신안=성종화 기자]전남 신안군이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신안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압해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밭일은 즐겁게, 진드기는 멀리! 어르신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압해읍 34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약 1,700명의 어르신들이다.교육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 ▲농작업 전·후 예방수칙 ▲야외활동 시 올바른 복장 착용 방법 ▲진드기 발견 시 안전한 제거 요령 등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동영상 시청과 손씻기 체험 교육, 복장 착용 시연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신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진드기 노출 위험에 쉽게 놓일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밭일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