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4억 투입 ‘미래 숲 조성 프로젝트’… 178ha 나무 심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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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4억 투입 ‘미래 숲 조성 프로젝트’… 178ha 나무 심기 돌입

- 편백·목백합 등 9종 45만 6천 그루 식재… 탄소 흡수원 확대와 기후 대응 강화
- 경제수, 경관수, 밀원수, 내화수림대로 세분화… 사후 관리까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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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올해 봄철을 맞아 총 14억 원을 투입, 산림 178ha에 편백나무, 목백합나무 등 9종 45만 6천 그루를 심는 대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생태적 기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경제수 조림 105ha, ▲생활권 경관 조성용 큰나무 조림 31ha, ▲밀원수 조림 30ha,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12ha 등 네 가지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군은 4월 말까지 나무 심기를 완료할 계획이며, 식재 이후에도 풀베기, 덩굴 제거,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조림지의 활착률을 높일 방침이다.

김두환 화순군 산림과장은 "숲의 다양한 가치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림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조림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산림 관리와 조림을 병행, 지역 생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화순군 조림사업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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