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명지킴이 교육’ 전면 실시…자살 예방 지역 안전망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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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명지킴이 교육’ 전면 실시…자살 예방 지역 안전망 강화 나선다

- 14개 읍·면 협의체 위원 대상…위기 징후 조기 발견·대응 역량 강화
- “주민과 가장 가까운 리더 역할”…지역 중심 생명 보호 체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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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신안군이 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에 본격 나섰다.군은 3월 한 달간 관내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지역 내 생명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지역 리더로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 수료 후 위원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지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 적극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도움을 연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240-5480)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서도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생명지킴이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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