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XR·AI·디지털트윈 산업 허브로 도약…호남권 가상융합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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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XR·AI·디지털트윈 산업 허브로 도약…호남권 가상융합 혁신 선도”

-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서남권 허브센터 구축, 21억 7천만 원 투입”
- “기업 실증·전문가 자문·시민 체험까지 전주기 지원…미래 산업도시 비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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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전남 나주시가 가상융합기술(XR·AI·디지털트윈 등)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호남권 가상융합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나주시는 2026년을 목표로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7억 9천만 원)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13억 8천만 원)를 구축하고, 총 21억 7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국도비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산업과 가상융합 기술의 결합을 통한 산업 브랜드 강화와 기업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는 나주시의 전력 산업과 XR·AI·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특히 올해는 ‘전기에너지융복합아트’와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콘텐츠 제작을 집중 지원해 나주의 에너지 산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는 전남, 광주, 전북 지역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를 사업화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센터 내 첨단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콘텐츠 완성도를 실증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술적 보완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기업·시민 참여 확대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중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장비 대여, 제작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나주시는 또한 산업 육성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가상융합 콘텐츠 실증 장소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주요 거점에 시민 체험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 실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기업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며, "기업 성장과 시민 체감형 첨단 미래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가상융합체험존 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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