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의료과학 중심 도시로 도약”… 김영만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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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의료과학 중심 도시로 도약”… 김영만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프로젝트’ 발표

-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청년 인재 유입 전략 강조
- 대학·병원 인프라 강점 살려 글로벌 의료 연구 허브로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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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김영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을 대한민국 의료과학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대규모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천안을 대한민국 의료과학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천안을 의료 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전략적 계획으로, 국가 연구기관 유치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축으로 한다. 김 후보는 "천안은 교통, 인구, 대학 인프라 등 모든 조건을 갖춘 대한민국 중심 도시"라며 "이제는 미래 산업을 이끄는 의료과학 중심 도시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립 연구기관 유치와 산업 클러스터 구축
공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국립기초의학연구원 설립 추진△바이오·의료기업 유치와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의료 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
김 후보는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산업·교육이 결합된 세계 수준의 의료과학 도시를 만들겠다"며 "천안을 대한민국 의료 연구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청년이 모이는 도시, 산업 구조 전환 전략으로는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이 단순한 개발 계획이 아니라 도시 산업 구조 전환 전략임을 강조했다. 그는 "첨단 의료 연구기관과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적화해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가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천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산업 지도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정책 전문가들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과 높은 정합성을 갖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김 후보는 "천안은 대학·병원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연구기관-산업-글로벌 허브로 이어지는 단계적 발전 모델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단국대 치과대학과 순천향대병원, KTX와 수도권 전철 등 교통 접근성은 연구 인력과 기업 유치에 유리한 조건으로 꼽힌다.다만 국립 연구기관 유치 경쟁이 치열하고, 기초의학연구원 설립은 아직 국가 정책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천안은 대한민국 중심 도시에서 이제 미래 의료 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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