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으로 위기 청소년 돕는다” 부여군, ‘청소년 희망나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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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으로 위기 청소년 돕는다” 부여군, ‘청소년 희망나르’ 사업 추진

- 지역 기부금 활용,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30명 맞춤 지원
- 정기 물품 지원·심리 상담·사례관리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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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기부금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 ‘청소년 희망나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적 상담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희망나르’는 기부금으로 조성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약 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반찬가게와 배달업체와 협력해 반찬과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1388buyeo.or.kr), 인스타그램(buyeo_cb_1388), 또는 전화(☎837-138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청소년 희망나르 사업 홍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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