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약은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통계 기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청지방데이터청의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보령시 차원에서 1인 가구를 주제로 한 특화 통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작성될 ‘보령시 1인 가구 통계’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데이터처 지역통계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직역연금, 고용보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등 다양한 공공 행정데이터가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수집·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생활 실태, 경제활동, 복지 수요 등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정책 설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연령대별·생활 유형별로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보령시는 올해 안에 통계 작성과 분석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1인 가구 통계 구축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1인 가구 통계 실무협약 체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