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점검은 특히 과거 침수 피해가 반복되며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장마철 이전에 위험요소를 최대한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전병관 행정안전국장은 장재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배수펌프장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둔포2지구에서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염치 곡교석정지구에 대해서는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다. 전 국장은 "필요할 경우 시 재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서라도 하천 정비 등 우기 전 가능한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관내 배수펌프장과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드러난 재난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초동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올해는 인명피해 ‘제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공사현장 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