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현재 조성 중인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는 연면적 1,343.6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강당과 회의실, 다국어 지원 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순례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해당 센터는 2024년 8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공정률은 약 45% 수준이다.이와 함께 추진되는 문화교류센터는 연면적 1,54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리트릿(체류형 프로그램) 공간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또한 국제 청년 교류 확대를 위해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세계청년대회 기간 동안 운영할 프로그램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교황이 직접 참석하는 글로벌 청년 축제다. 2027년 대회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각 교구에서 사전 행사가 진행되며,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린다.서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미국제성지를 단순한 종교 유적지를 넘어 국제적인 청년 순례 및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신필승 부시장은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해미국제성지가 세계 청년들이 찾는 대표적인 국제 순례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미국제성지 일원을 방문해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10


